교회신문

‘동탄연세중앙교회 여름성경학교’ 은혜 주신 예수님께 감사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3-01-04 18:56:30 462

등록날짜 [ 2022-08-24 19:06:10 ] 


a856540e21c972e4581099562d6a4213_1672826149_9927.jpg

<사진설명>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유아·유치부, 초등부 어린이들이 설교 말씀을 듣고 진실하게 회개 기도하고 있다.


e20220824190401.jpg

<사진설명> ‘하나님을 닮은 소중한 나’라는 제목으로 유아·유치부 민시호 어린이와 교사가 개인 사진을 촬영했다.

‘인스타그램’ 화면을 패러디 한 패널을 든 채 여름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e20220824190543.jpge20220824190606.jpg

<사진설명> 초등부 레크리에이션 모습. 영어로 주문해 보면서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고, 협동 활동도 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7월 29일(금)부터 31일(주일)까지 ‘예수님,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동탄연세중앙교회 교회학교의 유아·유치부(4~7세), 초등부(1~6학년)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유아·유치부는 30일(토)과 31일(주일) 양일간, 초등부는 29일(금)부터 사흘 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동탄연세중앙교회 어린이들은 학부모를 통해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전해 주었다.


▶유아유치부 민시호(7) 어린이는 “말씀 듣고 찬양하는 여름성경학교 모든 시간이 좋았다”라며 “에어풀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고, 쿠킹클래스 시간에 식빵을 해와 달과 별 모양 틀로 찍어 보면서 하나님이 지은 작품을 만들어 본 것도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민시호 어린이의 어머니 배혜화 집사는 “천진난만하게 ‘다 좋았다’고 하는 자녀의 말을 듣고 ‘순수한 아이들처럼 나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다 좋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라며 “시호가 여름성경학교 기간에 엄마, 아빠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 내 마음대로 무언가 안 될 때 떼쓰고 울면서 예쁜 말, 예쁜 행동 하지 않은 것, 예배드릴 때 자세를 바르게 하지 않은 것 등을 회개했는데, 이후 주일예배 때 자세를 바르게 하고 말씀도 집중해 들으며 찬양도 기도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름성경학교 기간에 보조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을 섬겼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설교 말씀이었는데도 학부모인 나 또한 회개하게 되고 주님 사랑에 가슴 뭉클한 감사를 경험했다”라며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도록 눈물로 기도해 주고 사랑으로 섬겨 주는 교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고, 가정에서도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자녀로 잘 양육하는 엄마가 될 것을 마음먹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부 조승혜(11) 어린이는 “전도사님이 전해 주신 말씀을 듣고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아 내 안에 멸망할 죄를 쌓아 두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깨달아 여름성경학교 기도 시간에 더 부르짖어 회개했다”라며 “그동안 나쁜 말과 나쁜 행동으로 죄지은 것도 회개했고, 유튜브 같은 세상 문화를 가까이한 것도 잘못임을 바로 알아 회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성경학교를 마친 후 주님과 약속한 대로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생활을 이어 가고 있고, 이전보다 주님께 기쁨이 되는 모습으로 바뀌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어머니 김미화 집사도 “이전에는 승혜가 동생들이 아프거나 예배드리러 가지 못할 때 같이 예배에 빠지려고 했으나, 여름성경학교 때 은혜를 듬뿍 받더니 혼자라도 예배드리러 교회에 가고 매일 저녁 알아서 기도하는 자녀로 변화되어 감격스럽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초등부 김정현(10) 어린이는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해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죄지은 것들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고, 특히 동생들을 미워하고 학교 친구들을 미워한 것이 큰 죄임을 깨달아 회개했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어린이는 “회개기도 하면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사랑이 전해져 너무 감사했고, 집에서 동생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려고 기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동탄연세중앙교회 여름성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어려서부터 천국 소망의 믿음을 확실하게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기를 바라며 마련했다. 여름성경학교 기간에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은혜받은 어린이들 중에는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방언은사를 받은 어린이도 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큰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3호> 기사입니다.


복음 전할 교회의 사명

“예수님,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

목록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