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2교구 오산 지역 전도잔치에서 오애숙 목사가 간증하고 있다.
또 10월 9일(목)에는 22교구(이노희 교구장) 전도 잔치가 오산 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초청한 새신자 46명을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권성우 교구 담당 목사의 기도로 집회를 시작했고, 특별히 오애숙 목사를 초청하여 은혜로운 간증을 들었다. 오애숙 목사는 과거 유명 가수(예명 오방희) 시절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지만, 주님의 은혜로 극적으로 살아난 간증을 전하며 주님을 증거했다.
이어 오애숙 목사는 ‘사명’을 애절하게 찬양했다. 예수를 내 구주로 영접하는 결신시간에는 간증과 찬양에 은혜 받은 초청자 26명이 등록하는 결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노희 교구장은 질병 치유를 경험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오산 식구를 소개하며, 오늘 한 번만 오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교회에 나와 천국 갈 때까지 함께 신앙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구 식구가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뷔페로 초청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김은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