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기획] 각 기도처 기도 열기 뜨거워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3-01-04 15:02:14 440

거리, 시간 제한 이기고 ‘전 성도 50일 작정 기도회’에 동참하길

등록날짜 [ 2014-05-06 15:5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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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교구(오산, 평택 지역) 오산 지성전
오산 지성전(이노희 교구장)은 오전 기도회에는 9~10명, 저녁 기도회에는 적게는 50여 명, 많게는 60여 명이 모여 작정 기도회에 참여한다.

오전 기도회에 참여하는 성도는 대부분 아기 엄마들로, 유모차를 곁에 두거나 직접 아이를 품에 안은 채 간절히 기도한다. 저녁 기도회에도 가족 단위로 기도하러 오는 이가 많다. 특히 오산 지성전은 남자 성도가 기도회에 많이 참여해 믿음의 가장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 더욱 간절히 부르짖기를 원하는 성도는 의자 200여 석을 놔두고 돗자리가 펼쳐진 스크린 바로 앞에서 무릎 꿇고 두 손 들고 기도한다. 매일 성도 8~10명이 앞에서 부르짖는다.
 
김은희 지역장은 “개인 기도도 하지만 오산 지역을 부흥하게 하려고 ‘500가정, 3000영혼’을 두고 항상 기도한다”며 영혼 구원을 향한 기도도 빼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작정 기도회 10여 일이 지난 지금, 벌써 기도를 응답받은 일이 오산 지성전에 생겼다. 한 성도는 며칠 전 비 오는 날에 미끄러져 꼬리뼈를 다쳐서 앉아 있기도 힘들고 거동도 불편했지만 신기하게도 이번 작정 기도회 2시간 동안 기도하는데 고통이 전혀 없다며, 하나님이 고쳐 주셨다고 은혜를 나눴다.

/정리 손미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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