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4-02-29 19:02:59 321

동탄연세중앙교회 유아·유치부 겨울성경학교

등록날짜 [ 2024-02-23 1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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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동탄연세중앙교회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겨울성경학교 주제인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 현수막

글귀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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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 설교 말씀을 들은 후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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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천로역정 탐험’ 모습. 은혜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죄를 알고 보고 이길 것을 당부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유아·유치부(4~7세) 겨울성경학교가 지난 1월 20일(토)과 21일(주일) 양일간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겸손히 순종하기를 바라며 겨울성경학교를 마련한 것이다.


1월 20일(토) 오전 10시 50분 동탄성전 유아·유치부 예배실에 모인 어린이들은 겨울성경학교 첫 예배를 하나님께 진실하게 올려 드렸다. 이날 동탄연세중앙교회 이노희 전도사는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자’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계명대로 살 때 가장 자유하고 가장 행복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겨울성경학교 참가한 4~7세 어린이들이 십계명에 관한 설교 말씀을 어려워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도록 스크린에 시각 자료도 제공해 아이들을 섬겼다.


이날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열 가지 계명을 하나씩 따라 읽으며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지 못한 죄를 구체적으로 전해 들었고, 이어진 집중기도회 시간에 부모님께 떼쓰고 불순종한 잘못이나 예배드릴 때 장난친 일 등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 기도했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도록 교사들도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꼭 끌어안은 채 함께 기도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복 받길 기도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유아·유치부 교사들은 은혜로운 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섬겼다. 20일(토) 오후 어린이들은 ‘천로역정 탐험’에 참여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 죄를 알고 보고 이길 때 죄의 짐을 완전히 벗고 주님을 만날 수 있다”라며 천로역정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들었다. 이어 어린이들은 ‘순종의 길’, ‘죄악의 공 고르기’, ‘울퉁불퉁 인내의 길’, ‘죄악 카드 뽑기’, ‘십자가의 길’ 등을 차례로 찾아갔고, 각 단계에서 죄의 유혹을 이기고 미션에 성공한 어린이들에게 승리 상장을 전달하며 신앙생활 잘할 것을 격려했다.


이어진 21일(주일)에는 주일예배를 드린 후 반별로 모여 공과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기억에 남는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고 가장 좋았던 점 등도 자유롭게 말해 보며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또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예쁘게 마련한 ‘풍선아트 포토존’에서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아이들 사진을 부모님에게 발송하며 심방도 진행했다.


한편, 유아·유치부 겨울성경학교를 앞두고 교사들은 ‘겨울성경학교를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에 참여했다. 1월 14일(주일)부터 19일(금)까지 중보기도 제목을 정해 놓고 한 주 동안 기도했고, 그에 앞서 겨울성경학교에 불참하거나 아직 참가하기를 주저하는 어린이들을 심방하며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할 것을 독려했다.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들도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유아·유치부에서 나눠 준 기도 제목을 읽으며 기도했다.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은혜받은 어린이들 얼굴마다 천사처럼 밝게 빛났고 ‘말씀 따라 순종하는 어린이’라는 주제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복 받기를 마음먹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장민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37호> 기사입니다.

회개할 은혜 주신 예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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