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뮤지컬 성경암송대회] 뮤지컬 ‘스데반의 설교’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4-09-28 00:03:29 127

등록날짜 [ 2024-09-10 14:27:49 ] 


2547a2e7cf10ea7e966286e6a42fd78c_1727449312_0344.jpg
2547a2e7cf10ea7e966286e6a42fd78c_1727449326_4966.jpg

<사진 설명>뮤지컬 ‘스데반의 설교’의 한 장면. 성경 시대 당시의 사진 자료를 대형 스크린에

올리고 웅장한 음악도 활용해 뮤지컬에 몰입하도록 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지난 7월 28일(주일) 여름성경학교 마지막 일정으로 ‘뮤지컬 성경암송대회-스데반의 설교’를 상연했다. 지난 ‘맥추감사절 성경암송대회’를 겨냥해 3월부터 사도행전 7장 1~53절을 암송한 어린이들이 동탄성전 예루살렘성전에서 뮤지컬 형식으로 작품을 올려 드린 것이다.


이날 초등부 어린이 21명은 사도행전 7장을 재현해 주인공 스데반을 비롯해 모세와 요셉 등 성경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진실하게 암송하고 열연을 펼쳐 많은 성도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성경의 시대 상황을 느끼도록 할 사진 자료를 예루살렘성전 대형 스크린에 올리고 웅장한 음악도 활용해 뮤지컬에 몰입하도록 했다. 특히 뮤지컬 성경암송대회에 초청받은 비신자 학모님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 복음을 듣고 초등부 자녀가 은혜받는 모습도 보며 교회와 신앙생활에 마음 문을 열어 감격스러웠다.


한편, 동탄성전 초등부 어린이 3명이 지난 7월 7일(주일) 서울 궁동성전에서 진행한 맥추감사절 성경암송대회에 출전했고, 그 결과 야곱학년 신예담(10) 어린이가 3위를 차지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암송대회 후에도 초등부 어린이들은 스데반의 설교 말씀이 심비에 새겨지도록 암송과 연습을 매일 저녁 이어 갔고, 뮤지컬 감독에게 도움을 받아 이번 ‘스데반의 설교’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뮤지컬에 출연한 어린이 모두가 스데반의 정신과 예수의 정신을 가지며 작품을 준비하였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동탄성전 초등부 어린이들이 스데반처럼 순교하기까지 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는 주님의 신부로 준비되게 하시고 열방에 복음을 전케 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 뮤지컬 성경암송대회 은혜 나눔 |


생명의 말씀 가까이하며 믿음이 쑥쑥!

| 이현미 교사(뮤지컬 연습 총괄)


인터넷, TV, 스마트폰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문화를 가까이한 어린이들이 세속적인 문화에 빠져들고, 죄가 죄인 줄 모르는 시대에 살면서 절제 능력을 잃어 통제되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되면 죄를 분별하고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암송대회를 기회 삼아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는 어린이도 아이 안에 있는 어두움이 떠나고 빛으로 인도받기를 원하여 뮤지컬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촉박한 기한 내에 초등부 어린이들이 사도행전 7장을 모두 암송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았으나, 아이들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간구하며 초등부 교사들이 개인 지도에 나서자 아이들도 금방 외울 수 있었다. 매주 3회(월·화·목요일) 모여 ‘궁동성전 암송대회 팀’과 ‘동탄성전 단체암송 뮤지컬 팀’으로 나누어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가까이했다. 새가족 어린이들과 평소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어린이들도 뮤지컬 연습에 참여하여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면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동탄성전 초등부가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되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믿음의 주역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e20240910142656.jpg

<사진 설명>뮤지컬에 출연한 어린이 21명이 초등부 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둘째가 뮤지컬 연습을 총괄한 이현미 교사.


/김동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66호> 기사입니다.

[호세아서 강해 (42)] 이스라엘을 삼켜 버리는 재앙

말씀 따라 순종하는 동탄 어린이

목록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