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영혼 구원의 충성된 일꾼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3-12-06 15:26:14 388

2024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

등록날짜 [ 2023-12-06 10:04:59 ]


새해에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쓸

부서별 직분자와 교역자 임명해

주께서 죽기까지 날 사랑하셨듯

직분자도 죽도록 충성할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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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4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식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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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전 부서 대표와 교구 대표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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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신임 서리집사 대표인 가영복 집사와 강기쁨 집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모습.



매년 12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연세중앙교회는 새해를 출발하기 한 달 앞서 영혼 구원에 힘쓸 직분자를 새로 임명한다. 지난 11월 26일(주일) 4부예배 때 교육국, 청년회, 남·여전도회, 새가족남·여전도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사무처리회, 동탄연세중앙교회, 지성전, 교구(교구장, 지역장, 구역장), 남녀 서리집사, 교역자 등 2024년 하나님의 일에 충성할 직분자들을 임명했다.


이날 직분자 임명식은 박선영·안미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교사, 부·실장, 기관장, 국장, 교구장, 지역장, 목사, 전도사 등 임명받은 주요 직분자들을 호명한 후 대표자가 강단에 나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에게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전 부서 대표로 박영광 국장(문화복음선교국)이, 교구 대표로 설은하 교구장(4교구)이 임명장을 받았고, 신임서리집사 대표로 가영복, 강기쁨도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어 4부예배 설교 말씀을 전하기 전 윤석전 담임목사가 교역자 대표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임명식을 마친 후 4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 삼아 “성경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어 인류를 구원하신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전해 죄 아래 살다 소망 없는 지옥에 가야 할 영혼을 구원하라고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라며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들도 때를 얻든 얻지 못하든 전도하고,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더라도 전도인의 일을 하며 주가 맡기신 직무를 다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님이 나를 위해 천지만물을 주시고 오늘도 건강히 살아갈 생명을 주셨는데, 본문의 말씀처럼 자기의 사욕 좇은 탓에 육신의 매여 육신의 생각을 우선하며 살다가 결국 주님을 배신해 멸망에 처한다면 참으로 비참한 일”이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는 현실과 상황과 육신의 사정이라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며 연세가족 모두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 앞에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주님이 나를 위해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 주셨는데 나는 직분을 받아 놓고도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지 못한다면 내가 어찌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인가”라고 애타 하며 “의로운신 재판장께서 최후의 날에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자에게 면류관을 주실 것이니 연세가족 모두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다가 주님 나라에 이르러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것”을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자기 안의 사욕을 좇다가 충성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예배드리지 못하고 마음껏 예물 드리지 못한 지난날을 발견해 뜨겁게 회개했고, 2024 회계연도에 주님이 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수행하며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어 보리라 다짐하며 진실하게 기도했다.


각 기관 새가족 세심하게 섬길 부서 신설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충성된 일꾼으로 임명받은 교회 각 부서장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할 주의 사역을 계획하고자 교회 전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부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전도 정착 계획서’도 작성해 분기별로 영혼 구원 목표를 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새 회계연도에 교회 곳곳에서 충성할 사무처리회 조직은 ‘사무처리회 임원단’과 ‘42국(局) 15회(會) 2실(室)’이다. 새 회계연도에 주님께 쓰임받을 각 부서를 소개한다.



■목양·사무행정(7국 2실) <부속국, 목회협력사무행정실, 목양국, 사무국, 전산관리국, 도서출판국, 신문발행국, 교회역사관 역사자료준비실, 전산정보보안국> 우리 교회 사무 행정을 담당하는 부서들이다.


목양국은 1~3대교구(1~24교구)로 구성했다. 3대교구 중 동탄연세중앙교회(남전도회, 여전도회, 교회학교, 다음세대부)와 1대교구 중 인천연세중앙교회, 범박연세중앙교회가 부서별 임원을 임명했다. 설은하 4교구장(온수·오정)과 송인숙 22교구장(안산성전)을 신임교구장으로 임명했다.



■예배·행사(8국) <예배국, 찬양국, 교회방송국, 유나이티드글로리아 찬양선교국, 행사국, 차량국, 홍보기획국, 기도기획국> 예배와 행사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교회방송국(정순규 국장)에 오정훈 대외협력국장을 임명했다.



■선교(8국) <복음선교해외성회국, 디지털복음선교국, 인터넷정보국, 국내선교국,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문화복음선교국, 성회접수홍보국> 국내외 선교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문화복음선교국에 박영광 신임국장을 임명했다.



■시설관리(11국) <교회건물관리국, 시설관리국, 토목관리국, 소방안전국, 전기안전국, 게스트룸관리국, 성물관리국, 정원관리국, 영농관리국, 수양관관리국, 지성전관리국> 교회와 흰돌산수양관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이다. 신설 지성전관리국에 안상선 국장을 임명했다.



■복지(5국) <교육장학국, 웨딩관리국, 안전시설보호국, 노인섬김국, 법률·세무상담국> 교회 내 복지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영혼관리(3국 6회) <교육국, 전도국, 화해조정국,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 새가족남전도회, 새가족여전도회>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이들을 섬기는 부서이다.


교육국은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초등부(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 총 9부서로 조직했다. 초등부에는 요셉학년(초등1·2), 야곱학년(초등3·4), 이삭학년(초등5·6), 디모데신입학년이 있고, 교육국장으로 구희진 목사를 임명했다.


전도국은 2024 회계연도에도 연세가족들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복음 전하는 일에 마음껏 참여하도록 섬길 예정이다. 새 회계연도 전도국에 최영락 신임국장을 임명했다.


청년회는 ‘청년회 연합’을 신설해 4개 청년회가 연합해 더 힘 있는 영혼 구원 사역을 진행하려고 한다. ‘청년회 연합’ 담당 교역자(최대환 목사)와 임원단 선임 직분자들을 임명했다.



■충성(9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섬기는안수집사회, 충성하는안수집사회, 둘로스안수집사회, 섬기는권사회, 충성하는권사회, 이삭권사회, 한나권사회> 연세중앙교회 내외의 충성을 총괄하는 부서이다.



2024 회계연도에 남전도회는 65부서(연합남전도회, 55개 남전도회, 9기능실)로 조직했다. 여전도회는 96부서(연합여전도회, 85개 여전도회, 10기능실)를 세워 영혼 구원 사역에 매진한다.


지난 11월 18일(토) 하반기 전도결과보고대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각 기관마다 우리 교회에 온 새가족들을 전담해 세심하게 섬길 부서를 만들고 영혼 구원의 유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하게 일할 수 있는 이들을 직분자로 세울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에 2024 회계연도에 각 기관마다 새가족을 전담해 섬길 부서들을 신설했다. 남·여전도회(새가족관리실)와 청년회(새가족관리부)가 새가족 부서를 각각 신설했고, 새가족교육국도 조직했다.


교회 각 부서를 조직하는 목적은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해서이다. 담임목사의 목회를 수종들어 자기 영혼의 때와 이웃 영혼의 때를 위해 충성할 연세가족들의 새 회계연도를 기대한다.


한편,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26일(주일) 1부예배, 2부예배, 3부예배 때 2024 회계연도에 드릴 주정예물도 작정했다. 이날 2부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구원의 주님께 정한 예물’(고후9:4~7)이라는 제목으로 “주정예물을 작정하는 데 있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에 따라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할 것”을 당부하며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했으니(고후9:6~8), 우리 연세가족들도 많이 감사하여 많이 심고 영혼의 때에 많이 거두자”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한 해 동안 영혼 구원 사역에 값지게 쓰일 예물을 감사함으로 작정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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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11월 25일(주일) 2부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주정예물을 작정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7호> 기사입니다.

[호세아서 강해 (1)] 호세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사랑과 축복의 거리에서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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