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예수님과 함께 천국 가는 어린이 될래요”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4-02-14 11:06:34 313

등록날짜 [ 2024-02-13 17:32:58 ]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c830cb39939afe5cbaf3a09fd3e2d888_1707876334_3453.jpg
<사진설명>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태 기자


e20240213172844.jpg

<사진설명> 동탄성전 어린이들이 마귀에게 속아 죄지으며 산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주님 앞에

눈물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있다.


e20240213172855.jpg

<사진설명> 코이노니아홀에서 식사하던 중 은혜받은 얼굴로 찰칵!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어린이들도 지난 1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예수 보혈로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했다. 이틀 동안은 궁동성전에서 진행한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했고, 마지막 날인 28일(주일)에는 동탄성전에서 겨울성경학교 일정을 이어 갔다.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1~6학년)는 어린이 35명과 교사 8명이 참가했고, 동탄성전 어린이들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죄를 발견해 예수 보혈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사람, 천국 가는 어린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다.


겨울성경학교에 앞서 동탄성전 어린이들은 16일(화)과 18일(목), 23일(화)과 25일(목)에 어린이 기도모임을 진행했고, 17일과 24일 삼일(수요)예배 후에도 교사와 어린이가 모여 겨울성경학교를 위한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또 겨울성경학교에서 은혜받을 주인공이 되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3주간 스마트폰과 게임을 끊는 등 미디어 금식에도 동참했다.


26일(금) 오전 11시 30분, 동탄성전 초등부 어린이들은 서울 궁동성전으로 출발하기 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고, 초등부 교사들은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선생님 말씀에 순종할 것”과 “예배 시간에 크게 ‘아멘’ 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일대일로 당부하는 것처럼 설교 말씀을 집중해 들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은혜받을 나 자신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궁동성전에 도착한 동탄성전 어린이들은 초등부연합에서 섬겨 주어 학년별 맨 앞자리에 앉아 마음껏 찬양하고 율동하고 진실하게 예배드릴 수 있었다. 예배 시간마다 총괄상임목사님과 교육국장 목사님이 애타게 설교 말씀을 전해 주어 동탄성전 어린이들도 각자의 죄를 낱낱이 찾아 눈물로 회개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 이번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어린이 3명이 방언은사를 받았고, ‘초등부 달란트대회’에도 참가해 복음 문구를 영어로 암송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동탄성전에서 진행한 28일(주일) 마지막 날에도 겨울성경학교 일정을 은혜롭게 이어 갔고, 이날 주일예배에 초청받은 초등학생 어린이 4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자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하는 일도 있었다. 할렐루야!


한편,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어린이들이 받은 은혜를 이어 가도록 ‘초등부 마가복음 강해’와 ‘어린이 전도특공대’ 등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래는 동탄성전 초등부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해 은혜받았다는 간증이다.



■ 부모님 앞에 무릎 꿇고 “잘못했습니다”

- 김하나엘(야곱학년)


겨울성경학교에서 본 성극 ‘십자가 주 보혈’에 나온 주인공이 꼭 내 모습과 같았다. 성극을 보면서 그동안 교회 친구들에게 내 고집대로 대하고 거짓말한 게 마음에 걸려 회개했다.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은혜받으며 죄 없는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어 주고 내 죄를 사해 주신 것이 감사했다. 또 새벽예배 때 조각목에 관한 성막 강해를 들었는데, 조각목이 나였음을 깨달았고 보잘것없는 나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께 무릎 꿇고 그동안 불순종한 죄를 잘못했다고 말씀드렸다. 이제는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스마트폰 앱, 세상 문화 싹 끊어

- 김정현(이삭학년)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교육국장 목사님이 당부하신 대로 성경학교를 마친 후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그동안 불순종한 죄를 회개하며 “잘못했다”라고 말씀 드렸다. 이번 겨울성경학교에서 진실하게 회개하고 큰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겨울성경학교에서 받은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믿음으로 결단하며 유튜브 앱도 지웠다. 카톡도 가족과 찬양팀 그리고 영어뮤지컬 삭개오 팀과만 연락하고 헛된 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결단하며 대화방을 모두 삭제했다.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은혜 주시고 믿음의 결단을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김동우 기자




겨울성경학교 학년별 프로그램



2024 초등부 겨울성경학교에서는 ‘예수 보혈로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라는 주제에 맞는 은혜 넘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진실하게 회개하도록 독려했다. 1월 27일(토) 오후와 28일(주일) 주일예배를 드린 후 학년별로 각각 은혜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요셉학년(1~2학년)은 27일(토) 오후 소예배실A·B에서 ‘십자가 보혈 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반별로 모여 빨간색 종이컵을 십자가 모양으로 쌓은 후 가운데 공간에 누워 친구들과 기도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가시 면류관을 쓰고 손과 발에 못 박힌 자국(빨간 점)도 그린 후 나를 사랑하사 내 죄를 갚아 주려고 십자가에 달려 모든 물과 피를 쏟으신 예수님의 마음을 체험해 보았다. 다음 날인 28일(주일)에는 비전교육센터 502호에서 ‘보혈 핫도그 꾸미기’를 진행했다.


▶야곱학년(3~4학년)은 비전교육센터 501호 앞에 ‘천국의 문’을 만든 후 어린이들이 각각 만든 ‘천국 열쇠’를 사용해 천국 문에 입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빛나는 보석과 예수님 그림 등으로 예쁘게 꾸민 열쇠를 사용해 천국에 들어간 듯 기뻐했다. 주일에는 요한성전에서 ‘회개 열매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e20240213173248.JPGe20240213173255.JPG

<사진설명> 겨울성경학교 기간에 진행된 학년별 프로그램. (위부터)요셉학년 ‘십자가 보혈 체험’과

야곱학년 ‘천국 열쇠 만들기’ 모습. 


▶이삭학년(5~6학년)은 601호와 602호 예배실에서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를 깨끗하게 한다는 은혜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깨끗한 물에 아이오딘(요오드) 용액을 부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때 깨끗하던 인류의 마음이 마귀에게 속아 죄짓고 새까맣게 더러워졌다는 것을 직접 보았고, 오염된 물에 물을 맑게 하는 알약을 넣어 깨끗해지는 것을 보며 죄로 더러워진 내 마음은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깨끗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주일에는 야고보성전에서 반별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e20240213173130.JPG

<사진설명> 이삭학년 ‘보혈의 능력’ 체험활동.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를 깨끗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모데신입학년은 교육관 603호에서 ‘성경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신입학년 어린이들도 성경퀴즈에 부담 없이 참여하도록 ‘OX퀴즈’ 형식으로 진행했고, 겨울성경학교 주제와 관련한 성경 말씀 빈칸 넣기 등을 풀도록 했다. 주일에는 ‘꼬마김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어린이들이 겨울성경학교 이후에도 예배드리러 오고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기를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e20240213173102.JPG

<사진설명> 디모데신입학년 ‘성경퀴즈대회’ 모습.




위 글은 교회신문 <836호> 기사입니다.

회개할 은혜 주신 예수님께 영광

[호세아서 강해(28)]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목록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