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회개할 은혜 주신 예수님께 영광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4-02-14 11:10:24 318

등록날짜 [ 2024-02-13 17:4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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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달란트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 (위부터)동탄연세중앙교회 어린이들의 영어 암송,

연세유스오케스트라 연주, 배승우(이삭학년)·배승빈(야곱학년) 형제의 태권무,

요셉학년 특별반의 LED 난타 공연, 이삭학년 전현균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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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겨울성경학교 초등부 달란트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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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7일(토) 오후 초등부 연합성극팀이 올려 드린 성극 ‘십자가 주 보혈’의 한 장면.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한 예수님의 은혜를 전했다.



2024 초등부 연합 겨울성경학교에서는 달란트대회, 성극 그리고 학년별 은혜로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은혜받도록 섬겼다. 사흘 동안 진행된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이모저모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달란트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초등부는 겨울성경학교 첫날인 1월 26일(금) 오후 5시 안디옥성전에서 달란트대회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중등부 장훈희 교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달란트대회에 모두 8팀이 출전해 은혜 안에서 경합을 벌였다.


첫 순서로 요셉학년 특별반 20명이 ‘보혈’이라는 제목으로 ‘LED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보혈 찬양에 맞춰 LED 스틱을 힘 있게 두드리면서 예수님의 보혈에 감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야곱학년 이시연, 이시온, 정혜인 어린이가 ‘내가 바로’ 곡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세 번째 순서로 이삭학년 6학년 2반 한수인 어린이 외 5명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야기’ 곡에 맞춰 무언극을 상연했다.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복음이 담긴 은혜로운 가사를 무언극으로 표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모데신입학년 양다은, 이서연 어린이가 ‘십자가 그 보혈’ 찬양을 올려 드렸다.


다섯 번째 순서로 이삭학년 전현균 어린이가 ‘아모르데이’ 곡을 피아노로 은혜롭게 연주했다. 전현균 어린이는 “어머니가 ‘아모르데이’ 찬양을 들려줄 때마다 천국 소망이 더욱 간절해지며 91세 할머니에게도 하나님 사랑의 찬양을 들려 드리고 싶어 연주하게 되었다”라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탄연세중앙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사건부터 아담과 하와의 타락,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구원, 부활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축복기도문에 이르기까지 구성된 전도 구문을 영어로 암송했다.


일곱 번째 순서로 배승우(이삭학년), 배승빈(야곱학년) 형제가 ‘죄와 싸워 이기는 용감한 형제’라는 제목으로 태권무를 선보였다. ‘죄’와 ‘게으름’이라고 써 있는 송판을 힘 있게 격파할 때 어린이들이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연세유스오케트라 단원들이 ‘뾰족뽀족’ 곡을 은혜 안에 하나 되어 연주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복된 성극으로 예수 보혈 은혜 전해

27일(토) 오후에는 초등부 연합성극팀이 성극 ‘십자가 주 보혈’(각본 김주영·김경희, 연출 이성숙)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우리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성극에는 오디션을 거친 어린이들이 직접 출연했고, 지난 두 달 동안 직장인 교사들이 퇴근한 후 함께 연습해 완성했다.


극 중 친구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손가락질하던 ‘윤서(권윤서 분)’는 잠에 빠졌다가 천국과 지옥에 차례로 가게 되는데…. 천국 문 앞에 쫓겨난 후 지옥 마귀에게 혼쭐이 난 윤서는 성극 말미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 앞에 잘못한 지난날을 뜨겁게 회개하고 거듭난다. 이날 윤서 역을 맡은 권윤서 어린이가 극 중 예수님 앞에서 눈물로 진실하게 회개의 고백을 하며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리기까지 인류를 사랑해 주신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6호> 기사입니다.


예수 보혈로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

“예수님과 함께 천국 가는 어린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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