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예수 복음 전할 교회의 사명

동탄연세중앙교회 0 2023-10-04 12:53:32 417

동탄성전설립 4주년 기념감사예배

등록날짜 [ 2023-10-02 22:5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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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동탄성전설립 4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동탄성 

연세가족들과 이날 초청받아 교회에 온 새가족들에게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정의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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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기념감사예배 행사에서 여전도회원들이 ‘성령이 충만한 교회’ 워십을 올려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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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초등부 어린이들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로 암송한 후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영어와 한국어로 찬양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이하 동탄성전)는 지난 9월 17일(주일) 4부예배를 ‘동탄성전설립 4주년 기념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3~19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하며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동탄성전 식구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내가 구원받았음을 인정하고 진실하게 신앙 고백하기를 바란다”라며 “또 그 믿음의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졌고, 하나님의 아들의 피의 이름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권세를 교회에 주셨으니, 날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영적 축복을 풍성하게 누릴 교회 중심으로 모여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동탄에 연세중앙교회를 세워 주셔서 이 지역에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이들을 구원할 사명을 주셨으므로, 동탄 연세가족 모두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라며 동탄 지역의 영혼 구원을 위해 설립한 동탄성전의 사명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악한 마귀와 흑암의 권세 그리고 사망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이라며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얻는 것 외에 천국에 이를 길이 없으니, 동탄 연세가족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아 쉼 없이 기도하고 예수 복음을 전해 주님께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동탄성전설립 기념감사예배에 초청받은 새가족들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전한 설교 말씀과 복음을 전해 들으며 하나님 사랑의 절정인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경험했고,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감사행사 통해 주께 영광 올려 드려

이날 기념감사예배에 앞서 동탄성전 유아유치부부터 여전도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약 40분간 올려 드리며 교회에 처음 온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동탄 연세가족들은 행사를 준비하며 각 부서가 주 안에 하나 되었고, 하나님께 최고의 공연을 올려 드리고 새가족들의 마음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며 늦은 시간까지 감사와 설렘으로 연습에 임했다.


기서화 성도가 사회를 맡은 행사에서 여전도회 워십팀이 ‘성령이 충만한 교회’ 곡에 맞춰 화려한 워십을 올려 드렸고,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영어 찬양 ‘Oh, How great is the Lord’, ‘My God is the Only God’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초등부 어린이들이 마태복음 24장을 영어 암송하고,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곡을 영어와 한국어로 찬양하며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동탄성전 남전도회원들도 우리 교회 교회가(敎會歌)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예물찬양으로 올려 드렸다. 


공연부터 예물찬양에 이르기까지 전도받은 새가족과 동탄성전 식구들이 박수와 함성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특히 이번 감사행사는 영상, 음향, 조명, 촬영, 스태프 등 모든 부분에서 동탄성전 식구들의 자체 충성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지난 2019년 동탄성전을 설립한 후 6개월 만에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큰 위기 탓에 영혼 구원 사역이 제한받았으나, 동탄성전 식구들은 그동안 지역주민 무료방역과 다양한 절기행사 등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동탄연세중앙교회를 건축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맡기고 이루실 우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념감사예배 앞두고 매일 전도

한편,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은 이번 설립감사예배 날을 ‘총력전도주일’로 선포하고 매일 밤낮으로 노방전도를 진행했다. 동탄, 오산, 병점 등에서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알리며 감사함으로 전도했고, 특히 토요일을 ‘온 가족 전도의 날’로 선포하고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 전도했다. 설립감사예배 초청 티켓을 제작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지난 9월 17일(주일) 기념감사예배에 수많은 새가족이 동탄성전을 방문해 예수 믿겠다고 결신했고, 평소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회원들까지 심방하며 예배에 초청하자 2023년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주일예배에 참석해 귀한 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많은 영혼을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동탄성전 연세가족들은 4주년 기념감사예배를 계기 삼아 귀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빚진 자의 심정과 구령의 정신으로 주님 일에 마음 쏟을 것을 각오했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초대 교회를 재현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동우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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